신박한 액션 영화 <노바디> 평점과 묘미
2021년 4월에 개봉한 영화로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로 <존 윅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던 영화라고 한다. 우선 로튼 토마토 지수로는 신선도 84%, 팝콘지수 94%를 차지할 만큼, 주말 저녁 막힘없이 시원한 액션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또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7.4점으로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람객 평점 8.12, 네티즌 평점은 8.59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액션 코미디로 제목마저 <노바디> , '아무도 아니다'라는 의미가 액션영화의 제목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 영화의 묘미에는 쿠키 영상이 한몫하기도 한다. 영화가 끝난 후 한 가지 기억하자면 비행기로 가야 할 거리를 차로 이동하는 허치의 아버지와 옛 동료가 나오는데 이 이유는 트렁크에 가득 들어있는 무기들을 보여준다. 도구들을 활용해 공격하는 장면들이 다소 잔인한 부분이 있지만, 음악과 유머를 더해 유쾌하게 풀어낸 부분이 있어 더욱 신나는 액션영화이다.
평범한 가장을 건드리면 생기는 일
아들, 딸 두 아이와 한 침대에서 베개로 가운데에 선을 긋고 지내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살고 있는 평범한 남자 주인공 허치의 야기가 시작된다. 허치는 장인어른의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이 회사를 사려고 준비를 하는 중이기도 하다. 또한 매번 쓰레기차를 놓쳐 무엇인가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지극히 평범하고 똑같은 일상들이 매일매일 똑같이 흘러가고 있다. 사충기 큰아들은 이런 아버지 허치를 무시하지만, 사랑스러운 딸의 위로를 받으며 잠든 어느 날, 차고를 통해 2인조 강도가 집으로 들어온다. 이를 눈치챈 허치는 그들을 잡으려 하는데 어쩐지 어설픈 그들. 커플로 보였으며 여자는 떨면서도 굉장히 상기되어 있고 들고 있는 총 또한 가짜임을 눈치챈다. 평상시 아버지가 맘에 안 들었던 아들이 나서 그들을 제압하려 하다 다치기까지 하지만, 허치는 그들을 놓아주게 되고 아들의 원망과 주위의 놀림을 받게 된다. 하지만 허치와 유선상으로 항상 이야기하는 어떤 자에게 허치는 그들이 약한 자인 것을 눈치채고 놓아줬다고 말하지만 무언가 불편해 보이며 슬슬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도둑들이 딸의 애착팔찌까지 훔쳐간 것을 알고 본능은 살아났고, 강도 팔목에 있었던 문신하나로 그들을 찾아내고, 팔찌를 찾고 돌아오던 중, 버스에서 만난 양아치들을 불구로 만들만한 실력의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것이다. 불구가 된 양아치 한 명의 형이 소시오패스로 소문난 큰 조직의 두목 율리안이었다. 동생의 복수를 하려는 그들의 습격에도 혼자 가볍게 제압해 버리고, 가족들을 피신시킨 뒤, 자시의 집 또한 불태워 노바디답게 모든 흔적을 불태워 버린다. 골드 바로 장인어른의 회사를 사버린 허치는 율리안의 다음 공격을 예상하고, 회사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고 무기들을 준비한다. 화가 난 허치는 율리안이 운영하는 클럽이자 공장을 찾아가 율리안이 관리하고 있는 마피아의 은퇴자금을 다 불태워 버리고 율리안을 자극시켜 자신을 쫒게 만들고 , 자신의 회사로 유인한다. 이 싸움에 동참한 이들이 있었는데 바로 아픈 모습으로 나왔던 그의 아버지와 라디오 속의 옛 동료가 합류하게 되고 신나는 액션들이 펼쳐지게 된다.
등장인물과 제작 에피소드
영화 <노바디>는 <존윅 >시리즈 그 이상, 아드레날린 터지는 재미, 음악과 액션의 환성적 조화, 압도적 쾌감과 재미, 90분간의 액션 쾌감, 논스톱 폭발 액션의 문구와 이 주먹들에 만신창이가 된 주인공의 얼굴로 가득한 포스터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작품이다. 또 <존윅> 시리즈로 잘 알려진 '데릭 콜스티드'의 각본으로 제작비의 6배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 들였다고 할 정도로 대박 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제작자인 '데이비드 레이치'가 유니버셜에서 이미 후속 편에 대한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정도로 돈을 벌어준 영화이기도 하고, 독자들은 주인공 밥 오덴커크의 허치 맨셀이 <존 윅> 시리즈를 이어 나갈 것이라는 바람을 가지게 하였다, 작가는 허치 맨셀역의 오덴커크를 칭찬하면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우와 함께 해나갈 것이고, 첫 번째 영화가 촬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속편을 생각한다라고 했다고 한다. 시리즈를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여 벌써 기대가 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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