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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씨비스트 - 넷플릭스 추천 어린이 가족 애니메이션

by 이인조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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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길들이기>의 바다 편인 것 같은 영화 <씨 비스트>

인에비터블호라 불리는 거대한 배와 바다 괴물을 잡는 사냥꾼이라 불리는 선원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배의 리더 크로우 선장은 30년 전에 자신을 애꾸눈으로 만든 거대한 바다괴물 레드 블러스터를 잡는 것이다. 그 단서인 빨간 꼬리를 본 그 순간, 사냥꾼들의 법령인 동료의 배를 구해줘야 하는 강령이 있기 때문에, 씨 비스트에게 공격을 받는 동료의 배를 구하려다 레드 블러스터를 놓치게 된다 그렇게 씨비스트와 바다의 대결을 시작한 이들은 발포를 해대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시비스트에게 화살 공격을 하게 되고 창을 던져 이겼다고 생각한 그 순간 공격을 받게 되고 씨비스트에게 잡혀가기도 하지만 결국 이기고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나오는 귀여운 흑신 소녀, 메이지가 등장한다. 선원 제이콥과 만난 메이지는 선원이 되고 싶어 한다. 이때 보상금을 받으러 왕국으로 간 크로우 선장은 레드블러스트를 잡지 못하면 더 이상의 후원은 없다는 통보를 받게 되고, 해군보다 먼저 잡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시 바다로 향한다. 이때 귀여운 메이지는 술통에 숨어들어 인에 비터블호에 함께 하게 된다. 드디어 나타난 레드 블러스터! 수많은 폭탄과 창으로 총공격을 동원하고 레드 블러스트는 이를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소용돌이를 일으켜 배를 침몰시키려 하고, 이를 막던 제이콥과 메이지는 레드블러스트에 삼켜져 섬으로 잡혀가게 된다. 여기서 선한 서사의 발단으로 메이지는 씨 비스트들의 집인 바다를 인간인 우리가 뺏고 있다고 생각하고 레드 블러스트를 귀여운 빨강이라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이때 크로우선장은 무케쉬 섬에 도착하고 복수를 위해 신의 손이라 불리는 불법무기를 사들이며 이들의 갈등과 감동 스토리가 이어진다.

 

해외의 재미있는 리뷰 그리고 반응

"매우 실제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져서, 실제 바다 괴물들을 믿게 만들정도로 실제 모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용이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매우 설득력 있는 영화이다.", " 영화 '죠스'와 달리 박수를 받을 만한 영화이다" , "아이들 중심으로 충실하고 아름다운 영화이며 ,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다." , "영화 <모아나>처럼 질감이 시각적인 부분이 아쉽지만 애니메이션 부분에서는 우수한 영화이다." , " <드레곤 길들이기> 시리즈와 특정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각적으로 좀 더 대담하여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가족과 함께 꼭 보길 바란다", " 놀랍도록 상세한 세계, 거대한 괴물들, 그리고 유머, 마음, 흥분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모험에 대한 열정은 장르의 모든 것을 연상시키며, 캐릭터 관계를 구축하고 기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 "결말이 너무 빨리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아쉽지만, 애니메이션의 예술성은 많은 흥미를 더해준다." , " 비록 이야기의 전개와 마무리가 아쉽지만 캐릭터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재미있을 것이다.", "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과 생각할 것을 주면서 액션, 모험, 코미디, 귀여운 동물 등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영화이다."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의 서사

<씨 비스트>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빅 히어로>와 <모아나>를 공동 연출했던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이 처음으로 혼자 연출한 영화이다. 그 밖에 <뮬란>,<라푼젤>,<겨울왕국>시리즈, <주토피아>등 20년 넘게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스토리 작업을 담당했기 때문에 그의 서사가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도 한다. 17세기 해도 (바다의 칼)을 장식했던 괴물들을 상상하여 영감을 받으면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 정말 실존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애니메이션이나 스토리 모두 표현이 잘 된 작품이라 생각된다. 덩치는 크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우고, 그 색깔을 빨간색으로 나타내 바다색에 대비되어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다름이다. <씨 비스트>는 메타스코어 75점 , <Rotten omatoes> 로튼 토마토 지수 94%로 평점 7.6/10의 평론가 평을 받았으며, 메타유저스코어 8.5점, 로튼팝콘 지수 97% 평점 4.7/5  그리고 IMDb 7.0점의 시청자 평가를 받았기에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라 할 수 있다. 역시 러닝타임 115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이기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보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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